2011/10/30 23:12

2% 부족하지만 대작영화 인타임(가타카2)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날로 높아가는 세율과 인플레이션 아들에게 점심에 맛나게 먹으라고 준 5분... 그 5분의 시간이 있었다면 주인공 엄마는 살수 있었고 하루살아 하루 살아가는 우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빈익빈 부익부 사회

시간을 돈으로 바꾸면 현실과 다르지 않은 사회비판영화.

1998년작 가타카 그것은 문화적 충격이었고 SF영화중에서도 허구적인 영화보다 현실적인 현실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았죠.

그후 13년만에 가타카2 라고 할만한 인타임이 개봉했습니다.

가타카가 유전자 조작으로 우성인자들과 평등과 불평등의 세상이라면

인타임은 유전자 조작으로 25살의 모습으로 영원히 살수 있게 되면서 인구를 줄이기위해 일종의 타이머를 몸에 삽입하여 돈과 생명유지를 담당하게 하여 시간은 돈 이며 생명인 세상으로 그려냈고 영화를 보는 내내 전혀 다른세계가 아니나 현실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는 사회 비판작입니다.


부자들은 백년에서 수천 수백만년의 시간을 가졌고 서민들은 하루에서 며칠정도의 시간밖에 없는 불평등 사회로 시간을 사회 통제하는 수단과 인구문제를 위해 사람들을 죽이기 위한 용도로 활동되고 그것을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그런 세상에 의문의 남자가 등장하여 큰 파문을 일으키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영화는 미래사회라는것을 암시하는 많은 SF요소가 빠져있고 SF요소라면 팔에 있는 타임 과 시간을 저장하고 주입하는 장치 외에는 미래사회라고 볼만한 요소는 크게 많지 않고 화려한 액션도 없고 그래서 리얼스틸과 인타임을 비교하며 리얼스틸의 손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저도 리얼스틸과 인타임 두편을 모두 본결과 SF요소의 차이점을 발견할수 있고 그게 관객의 평을 갈리게 하는것이라 생각되었죠.

리얼스틸은 로봇영화답게 유연한 로봇과 각종장비의 등장으로 재미를 선사해줬고 몰래 고물센터에서 주운(?) 스파링용 로봇이 세계NO1의 로봇을 이기며 영화는 끝나며 아버지와 아들의 화해를 하게 되는 전형적인 영화죠. 엔딩까지 깔끔하게 끝나는..

영화관 밖에 나오면서 이영화는 8점정도 되는것 같아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며칠 지나니 기억에서 조차 없어지더라구요
따져보니 내용이 허무할 정도로 없는 킬링타임용 보여주기식 영화였던 겁니다.

인타임은 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관객들 표정과 대화로 평은 크게 나뉘는것을 알수 있었죠.
SF영화라 하면 현실과 동떨어져서 현실에 없는 그런 장비와 현상이 있어야 하지만 인타임은 시간이 돈과 생명이 되는 세상..
하지만 현실세계와 다르지 않는 세상.
SF요소가 너무 부족하여 이영화가 팔에 있는 타임 빼면 미래인지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영화

그렇지만 이렇게 평점이 높은 영화인가 하면 오래되면 될수록 현실세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영화라는것과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다는것.

빈익빈 부익부.. 가진자는 더오래살고 하고싶은것을 모두하며 가지지 못한자들과의 차별을 원하며 재물(돈,금등)을 사회를 통제하고 굶어 죽고 빚에 허덕이며 실업자를 양산하며 더많은 부를 위해 타인이 고통받아야 하는 현실을 감독은 얘기하고 싶었던것이 아닐까?



앤드류 니콜감독은
가타카(연출, 각본), 트루먼 쇼(제작, 각본) , 시몬(제작, 각본, 연출) 인타임 (각본, 연출) 으로 현실사회 비판영화로 유명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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